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바이배드맨/음반 목록 (문단 편집) ==== 2집 AUTHENTIC ==== ||<-3>[[파일:바바배2집.jpg|width=300&height=300]]|| || '''트랙''' || '''곡명''' || '''시간''' || || '''1''' || '''Young Wave''' || '''04:31''' || || '''2''' || '''So Far(타이틀)''' || '''03:38''' || || '''3''' || '''Birthday''' || '''04:01''' || || '''4''' || '''Moon''' || '''03:34''' || || '''5''' || '''Celebration''' || '''02:21''' || || '''6''' || '''Stranger''' || '''03:52''' || || '''7''' || '''Island Island''' || '''03:46''' || || '''8''' || '''Horizon''' || '''04:19''' || || '''9''' || '''Invisible''' || '''04:36''' || || '''10''' || '''Lovelouse''' || '''03:41''' || || '''11''' || '''Love Life''' || '''03:57''' || '''Bye Bye Badman 정규 2집 [AUTHENTIC]''' >"AUTHENTIC"의 직접적인 출발은 2년전 이맘때인 2013년 5월경 "BYE BYE BADMAN"의 두 번째 EP "BECAUSE I WANT TO"가 발매된 시점 "GLEN CHECK"의 "김준원"이 건낸 한 마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또래 친구였던 우리들은 서로 밴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무렵부터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고, [[글렌체크]]의 작업실인 "THE BASEMENT RÉSISTANCE"에서 자주 모여 음악 얘기와 서로의 고민 등을 나누며 점점 가까워졌다. 시간이 흘러 두 번째 EP "BECAUSE I WANT TO"가 발매 된 시점에 우리는 작업실에서 새로운 DEMO들을 들려주었고 그 자리에서 [[김준원#s-3]]은 우리에게 다음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고 싶단 제의를 하였다. 새로운 앨범의 계획이 고민과 지체 없이 바로 시작되었고 여러 명의 젊은 창작가들이 모인 작업실이자 하나의 음악 레이블인 "THE BASEMENT RÉSISTANCE"에서의 작은 움직임들은 2년의 시간 동안 끊임없는 시너지를 내며 마침내 "AUTHENTIC"을 탄생시켰다. > >"앨범"을 단순한 음악만이 아닌 패션, 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예술과 함께 연결시키고 그 연결을 통해 문화의 움직임을 추구하는 "THE BASEMENT RÉSISTANCE"의 시각은 우리 모두에게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며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고 평소 작업실에서 함께 즐겨 듣고 공유한 음악, 영화 뿐만 아닌 사소한 모든 것들의 영감으로부터 "AUTHENTIC"에 수록된 11곡들마다의 아이디어는 더 구체적으로 발전 될 수 있었다. > >도심 속 한가운데 자리잡은 작업실에서의 생활 또한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낮엔 사람들로 붐벼 시끌벅적했던 곳이 밤엔 서늘하고 고요한 곳이 되는 "도시"라는 큰 틀 안의 양면성을 직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었고, 우리가 느낀 이 양면적인 느낌들은 앨범에 수록된 곡들에게 다양성을 부여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SO FAR" 뮤직비디오의 배경이기도 한 홍콩에서의 여행을 통해서도 우리는 보다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해가 지고 다시 뜰 때마다 비춰지는 도시의 각기 다른 모습 속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감정들로 인하여 가사나 곡의 분위기를 결정지어주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했고, 앨범의 시각적인 이미지를 구상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는 이 모든 경험들을 토대로 앨범의 콘셉트를을 관통하는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노력했고 우리가 생각했던 시각적인 분위기가 잘 묻어나는 독일의 사진작가 "MATTHIAS HEIDERICH"의 작품을 통해 이러한 느낌들을 앨범 아트와 커버에도 표현해낼 수 있었다. > >기존의 우리의 작업 방식이 록 밴드의 송라이팅과 레코딩에 기반 했었다면, "AUTHENTIC" 을 작업할 때엔 완전히 새로운 시각과 방식에 기반했다. 음악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고, 이것들을 구조물처럼 조합하여 결국에는 "듣기 끝내주게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이 이번 우리 앨범 작업 방식의 핵심이었다. 대표적으로 첫곡 "YOUNG WAVE"의 시작을 알리는 보컬 LOOP은 작업실 구석에 뒹굴던 낡은 테이프레코더에 장난으로 녹음한 목소리를 악기처럼 여기게 되면서 생긴 아이디어가 기반이 되었고 그 위에 다른 악기와 작업실에서 녹음한 음원들을 얹어가며 하나의 곡으로 완성시켰다. > >90년대 유행하던 디지털 신디사이저, 드럼머신 등의 사용 또한 곡의 방향성과 다양성의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SO FAR"나 "STRANGER"에서 드러나듯 아날로그 악기와 디지털 악기의 균형을 통한 새로운 느낌의 사운드 추구도 우리가 놓칠 수 없는 부분이었다. "MOON"과 "LOVELOUSE", "LOVE LIFE"에선 키보디스트 "고형석"이 속해 있는 또 다른 팀인 "CHEEZE"의 보컬 "임혜경"이 함께하여 기존의 "BYE BYE BADMAN"의 색깔에 새로운 방향성을 입히는 시도를 하였다. 이렇게 기존의 곡 작업 방식과 새로운 차원의 작업방식이 적용된 시너지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컸고, 이 또한 앨범전체의 구체적인 컨셉과 방향설정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 >마침내 모든 곡들은 차츰차츰 각각마다의 색깔과 방향을 추구하며 프로듀서 "김준원"의 믹스를 통해 완성되었는데, 또 하나의 새로운 시너지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그의 믹스는 그간의 "GLEN CHECK" 작업을 통해 겪은 그의 음악적 연구와 고찰의 적용이었다. 같은 공간에서 지내며 항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끊임없이 피드백과 조언을 주고받으며 작업은 진행되었고 이것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고 설정한 한곡한곡 마다의 이미지들을 더 완벽하게 표현해낼 수 있었다. > >"AUTHENTIC"은 우리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같은 앨범이다. >그 안에 녹아있는 "젊음"과 "신선함"을 담아내려 노력하였고, 이러한 노력들은 "BYE BYE BADMAN"이 앞으로도 나아갈 행보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youtube(pANSwa3Nf9o)] 'Island Island live' [youtube(8p4uF7abE5k)] 'Lovelouse 공감 liv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